[새터민여성][남남북녀결혼] 멀리 광양땅에도 남북웨딩 커플 탄생하였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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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가 무르익어갈때...우리의 사랑도 달콤하게 익어가고 있었답니다.

보훈의 달,,,6월에 남북웨딩 새 커플이 새롭게 태어났어요,

작년 9월에 만나서 애지중지 키워온 그 사랑으로 백년가약을 맺는 이 자리에 서기까지

 

두분의 진심어린 열정과 정성이 있었기에 이런 결실을 맺게 된것입니다,

 

머나먼 광양땅에서...신부가 시어머님께...신랑이 장모님께... 올리는 편지를 랑독할때...

예식장에 오신 많은하객분들이 눈시울을 적셨답니다.

 

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감싸 않으며 두분 오늘의 한 그 약속대로

 

예쁜 아기 낳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~살길 축복합니다.